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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철음식

by 오 & 쿠키 2022. 3.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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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제철음식

 

봄은 소생과 희망의 계절입니다.  또한 새로움 시작을 의미하고, 온화하고 설렘이 있는 계절입니다. 아직까지는 찬바람이 부는 만큼 제철음식으로 몸에 건강함을 채우고 면역력을 높이세요.

 

 

1. 냉이 

봄을 대표하는 나물 냉이입니다. 냉이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이 풍부하여 피로 해소 및 춘곤증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성질이 따뜻하고 맛이 좋아 피를 잘 돌게 해주며 간에 좋고 눈이 많아진다고 했으니 약초나 다름없다. 

겨울을 넘긴 나물 뿌리는 인삼보다도 명약이라고 했으니 냉이가 보약이 되는 이유를 알수 있다.  

 

 

2. 쑥 

 

쑥은 당근, 마늘과 함께 성인병에 좋은 3대 식물로도 손 꼽히며, 봄철 떨어진 입맛을 북돋아 주는 식품이기도 합니다. 쑥에는 무기질과 비타민의 함량이 많으며 특히 비타민 A와 C가 많이 들어 있다. 쑥의 따뜻한 성질이 복통을 완화시켜주는 효능도 있다고 합니다.  또 소화기, 피부과, 부인과 질환을 다스리며, 냉병에도 효험이 있다. 

 

 

3. 씀바귀

 

씀바귀는 섬유질이 풍부하고 열량이 적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또한 칼륨과 칼슘, 비타민 C, 당질 등의 영양소가 포함돼 있어 위장을 튼튼하게 한다. 뿐만 아니라 소화기능을 돕고 열을 풀어 심신을 안정시켜줘 특히 봄씀바귀는 여름철 더위를 이 기느 데 도움을 준다.

 

 

 

4. 달래

 

달래의 매운맛을 내는 알리신 성분은 항산화 기능, 항암작용 등 우리 몸의 면역기능을 높여주고 저항기능을 키워주는 건강식품으로 들에서나는 약재라고 불립니다.

달래는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여 비위와 신장의 경락에 작용해 소화기관인 비위를 따뜻하게 하고 신장의 기능을 도화주며 양기를 보강하고 소화를 잘 되게 한다. 특히 소음인에게 좋은 음식으로 분류되어 있다.

 

 

5. 주꾸미

 

주꾸미는 낙지와 같이 다리가 여덟개이지만 무척 짧다. 그러나 주꾸미에는 필수 아미노산과 타우린, 불포화지방산 등이 많아 간의 기능을 개선하고 시력 회복과 근육 피로의 회복에 효과가 있다. 철분이 많아 빈혈치료에도 도움이 된다.  또 주꾸미는 돼지고기와 아주 잘 맞는다. 돼지고기의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주꾸미에 있는 타우린이 낮추어 주어 성인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주꾸미의 쫄깃한 식감과 돼지고기의 고소한 식감이 잘 어울린다. 

 

 

6. 봄동

봄동은 김장김치 보다 수분이 많아 단맛이 강하고,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또한 일반 배추보다 두껍지만 조직이 연하며, 씹는 식감이 좋다.  봄동에는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채소 중 하나입니다. 또한, 비타민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도 매우 좋고 빈혈을 예방하고 동맥경화를 방지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7. 우엉

 

우엉에 함유된 이눌린 성분은 신장 기능을 향상해 주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오래 느끼게 해 주어 식욕억제에 도움을 주고, 배변활동을 촉진해주어 다이어트 식으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엉의 껍질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심장병과 암을 예방하는 사포닌이 드러 있으므로 되도록 껍질을 함께 먹는 것이 좋다. 

 

 

8. 딸기 

 

딸기는 비타민 C가 풍부하게 들어있어 멜라닌 색소의 생성을 억제해 주어 기미나 주근깨가 생기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또한 자외선으로 피부를 보호해 주며, 피부가 칙칙하거나 잡티가 생기지 않게 예방해 노화를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해열, 이뇨, 거담작용을 하여 감기, 기관지염, 기타 호흡기 질병에 효과를 나타내며 간세표기능을 소생시키는 작용도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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