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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열질환별 증상 및 응급조치 요령

by 오 & 쿠키 2022.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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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특히 이른 더위로 인하여 온열질환자가 많이 늘고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항상 주의하면서 일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무더위에 실외에서 일하시는 분, 어르신, 만성질환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하므로 예방을 위해서 낮 시간대 작업과 외출을 자제하시고, 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하시기 바랍니다. 

 

 

온열질환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방치 시에는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질병으로 '열사병''열탈진'이 대표적이다.

 

 

 

◆ 열사병

체온을 조정하는 신경계(체온조절 중추)가 열 자극을 견디지 못해 그 기능을 상실한 질환이다. 열사병으로 다발성 장기 손상 및 기능장애와 같은 합병증을 동반할 수 있고 치사율이 높아 온열질환가장 위험한 질환이다. 

 

● 주유 증상

중추신경 기능장애(의식장애/혼수상태), 건조하고 뜨거운 피부 (40℃, 땀이 날 수 있음), 심한 두통, 오한, 빈맥, 빈호흡, 저혈압, 합병증(혼수, 간질발작, 횡문근 융해증, 신부전, 급성 호흡부전 증후군, 심근 손상, 간 손상, 허혈성 장손상 등), 메스꺼움, 현기증

 

● 응급조치 방법

· 119에 즉시 신고하고 아래와 같이 조치한다.

- 환자를 시원한 장소로 옮긴다.

- 환자의 옷을 느슨하게 하고 환자의 몸에 시원한 물을 적셔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힌다.

- 얼음주머니가 있을 시 목, 겨드랑이 밑, 서혜부(사타구니)에 대어 체온을 낮춘다.

※ 의식이 없는 환자에게 음료를 마시도록 하는 것은 위험하니 절대 금지 

 

 

 

 

◆ 열탈진

열로 인하여 땀을 많이 흘려 수분과 염분이 적절히 공급되지 못하는 경우 발생한다.

 

 

● 주유 증상

땀을 많이 흘림(과도한 발한, 차고 젖은 피부, 창백함), 체온은 크게 상승하지 않은 (≤40℃), 극심한 무력감과 피로, 근육경련, 메스꺼움 또는 구토, 어지럼증(현기증)

 

● 응급조치 방법

· 시원한 곳 또는 에어컨이 있는 장소에서 휴식한다.

·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 준다.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이온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한다.

· 증상이 1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회복되지 않을 경우, 의료기관에 내원하여 적합한 진료를 받는다.

· 병원에서 수액을 통해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한다.

 

 

 

◆ 열경련

땀을 많이 흘릴 경우, 땀에 포함된 수분과 염분이 과도하게 손실되어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열경련은 체내 염분(나트륨)또는 칼륨, 마그네슘 등이 부족하여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질환이며, 특히 고온 환경에서 강한 노동이나 운동을 할 경우 발생한다.

 

 

● 주유 증상

근육 경련(종아리, 허벅지, 어깨 등)

 

 

● 응급조치 방법

· 시원한 곳에서 휴식한다.

· 물을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해 준다.

※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에는 이온 음료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당 함량이 높은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경련이 일어난 근육을 마시지한다.

※ 경련이 멈추었다고 해서 바로 다시 일을 시작하지 말고 근육 부위를 마시지 하고 충분한 휴식을 위해야 한다.

·  아래의 경우, 바로 응급실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 한다.

·  1시간 넘게 경련이 지속되는 경우

·  기저질환으로 심장질환이 있는 경우

·  평상시 저염분 식이요법을 한 경우

 

 

 

 

폭염대비 건강수칙 3가지 

1. 물 자주 마시기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규칙적으로 자주 물, 이온음료 마시기 

  신장질환자는 의사와 상담 후 섭취

 

2. 시원하게 지내기

-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하기

-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 입기

- 외출 시 햇볕 차단하기 (양산, 모자)

 

3.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

- 가장 더운 시간대(낮 12시 ~ 17시)에는 휴식 취하기

  갑자기 날씨가 더워질 경우 자신의 건강상태를 살피며 활동 강도 조절하기 

 

 

질병관리청 KD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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