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산물 안전하게 먹는 법

 

 

여름철에는 수산물을 날 것으로 섭취할 시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에 조심해야 합니다.  

비브리오균 감염환자는 해수 온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에 70% 정도로 몰려있습니다. 

 

◆ 바닷물에 사는 '장염 비브리오균'

바닷물 온도가 15˚ C  이상이 되면 증식 시작, 20~37˚ C에서 빠르게 증식해 3~4시간 만에 100만배로 증가 

 

■ 주요 감염경로 

- 1차 : 장염 비브리오에 오래된 어패류의 아가미, 껍질, 내장 

- 2차 : 오염된 칼, 도마, 행주 등 조리도구에 의한 2차 오염

 

 

 

 

 

◆ 장염 비브리오 식중독 증상은?

오염된 음식 섭취 후 평균 12시간 내에 증상 발현, 적절한 수분과 영양 공급 시 일반적으로 2~3일 후 회복 

 

■ 주요 증상

- 심한 복통, 발열, 구토, 설사, 구역질

 

 

 

 

◆ 여름철 수산물로 인한 식중독 예방법

 

① 적정온도로 보관하기

신성한 수산물을 구매하고, 냉장은 5˚ C  이하, 냉동은 -18˚ C  이하로 보관해 주세요.

 

 

 

② 흐르는 수돗물에 씻기

조리 전 손을 비누로 30초 이상 깨끗이 씻고, 수산물은 흐르는 수돗물에 2~3회 씻어주세요.

 

 

 

 

 

③ 조리도구 따로 쓰기

칼, 도마 등 조리도구는 어류, 육류, 채소류를 따로 구분하여 사용해 주세요

 

 

 

④ 완전히 익혀 먹기

수산물을 가급적 날로 먹는 것을 피하고, 속까지 충분히 익혀 드세요.

(55˚ C → 10분, 60˚ C → 5분, 85˚ C → 1분)

 

 

 

⑤ 조리도구 소독하기 

균에 의한 2차 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한 조리도구는 세척.열탕 처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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