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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 모르면 못받는다

by 오 & 쿠키 2022.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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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안전보험은 2019년부터 시행되었으며, 2020년 215곳의 지자체로 늘어났다. 내가 가입되어 있는 줄도 몰랐던 시민안전보험 최대 2천만 원까지 보장해 줍니다.

 

지자체별로 보험료가 다르기 때문에 보장금액도 다르며 자동으로 보험가입이 되는 것이지만 신청을 하시지 않으면 못 받으시기에 여러분들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시민안전보험이란?

재난사고로 인한 시.도민의 생명, 신체피해(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대중교통사고, 강도, 자전거등)를 보상하고자 지자체가 자율적으로 보험사, 공제회와 가입 계약한 보장제도입니다. 

 

 

가입대상 

- 모든 지자체마다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이 자동 보험(보험금,계약서 없이도) 가입되며 , 만약 전입하였을 경우에도 자동으로 가입이 되니 똑같이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서울시의 경우 '시민안전보험' 보장금액.대상 확대했습니다.

- 화재, 대중교통사고로 인한 사망 및 후유장애에 최대 2,000만 원까지 보장

- 실버존 교통사고 추가, 상해등급 5급 → 7급까지 확대해 취약계층 안전망 강화 

 

 

 

올해부터 시행되는 개선책 3가지

 

1. 보장금액 상향 및 보장 확대

   - 지급 건수가 많았던 화재. 폭발 및 붕괴사고, 대중교통 등 사망 및 후유장애는 최대 2,000만 원 상향

 

2. 시/자치구/유관기관 협의체 구성을 통한 보장 항목 개선 및 안내 강화

   - '시민안전보험'과 자치구 '구민안전보험' 간 중복으로 보장됐던 항목을 개선하고, 신청 대상자에게 안내를 강화할 계획이다.

 

3. 보험금 지급 결정내역 문자발송 

 - 기존에는 보험금 미지급인 경우에는 유선으로 안내했다. 또한 한국 지방재정공제회 내 '시민안전보험' 코렌 터 상담인원도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고양시에는 자연재해 사망 폭발, 화재, 붕괴 상해 사망 및 후유 장애 대중교통 이용 중 상해 사망 및 후유장애 등 최대 1,000만 원부터 1,500만 원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보장 항목에는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청구가 가능합니다. 또한 보험 1회차 운영 기간 중 발생한 사고도 3년간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므로 올해 가입한 보장항목 외에 의료사고 법률 비용 지원, 의사상자 상해 보상금, 화상수술비를 포함한 11개 보장 항목의 피해를 본 경우 증빙서류를 갖춰 보험기관에 청구하면 된다. 

 

 

 

 

파주시에는 기존 시행 중인 13개 보장 항목과 더불어 2개 항목을 추가해 총 15개 보장 항목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특히, 전국적으로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발생 보장을 위해  '감염병 사망' 보장 항목을 추가한다.

보험료의 청구는 보험 보상 내용에 명시된 청구사유가 발생한 때에 피보험자 또는 법적 상속인이 관련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인 한국 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하면 됩니다.

 

 

 

 

시민안전보험 내용 확인

 

 

 

 

국민재난안전포털 홈페이지

 

 

내가 사는 지역도 보장이 되는지, 보장내역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한 서류

공제금 청구서, 등본, 신분증, 통장사본 등

 

 

 

*보험 청구기간이 3년이기 때문에 그 기간 안에 청구하시면 받을 수 있습니다.

 타 보험과 관계없이 중복 보상이 가능합니다.

 즉, 본인이 가입한 보험과는 별도로 보상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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