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쿠폰 신청방법 및 사용처

위드 코로나 개시와 함께 소비쿠폰 사용이 전면 재개됩니다.

11월 1일부터 외식. 숙박. 여행. 체육. 영화. 전시. 공연. 프로스포츠 관람. 농수산물 등  쿠폰 모두 오프라인

사용이 허용됩니다.

 

 

 

소비쿠폰이란

정부가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고 내수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 발행하는 쿠폰을 말합니다.

11월부터 일상 회복으로 전환이 되면서 총 9개 분양의 가격을 할인해주는 소비쿠폰을 발행하는 것입니다.

 

 

 

소비쿠폰 지급대상

소비쿠폰 지급대상은  외식, 숙박, 여행, 체육, 영화, 전시, 공연, 프로스포츠 관람, 농수산물 등 9개 분야입니다.

 

 

정부는 지난해 3차 추가경정예산과 올해 본예산, 올해 2차 추경을 통해 5528억 원의 소비 쿠폰 예산을 확보했다. 이중 예산 2282억 원이 소비쿠폰으로 풀린다.

 

외식분야

우선 외식 쿠폰은 2만 원 이상의 음식을 3번 먹을시 4번째에 1만원을 돌려준다. 신용카드나 지역화폐로 음식점이나 배달 앱을 회당 2만원 이상 4번 이용하면 된다.

 

 

체육분야

체육 쿠폰으로는 헬스장 등 실내체육시설 이용료를 월 3만 원 할인받을 수 있다. '1타 3만 체육 쿠폰' 홈페이지에 접속 후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삼성. 신한. 하나. 현대. BC.KB국민. NH농협카드 7개 신용카드 중

하나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완료자는 26일 승인 문자 메시지를 받은 뒤 신청한 신용카드로 8만 원 이상의 시설 이용료를 결제하면 3만 원이 할인된다. 단 이용 예정 시설이 환급 대상인지 확인해야 하며 환급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영화 분야

영화 쿠폰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 멀티 플렉스와 독립 영화관에서 구매하는 표 1장당 6000원을 지급한다. 쿠폰은 각 사 홈페이지에서 1주일에 계정당 2매씩 내려받을 수 있으며 사별로 중복 다운로드도 가능하다. 단 독립 영화관의 경우 할인 적용 방법이 다를 수 있다.

 

스포츠 분야

프로스포츠 관람권은 배구. 농구 등 관람 시 입장료를 50%(최대 7천 원) 아낄 수 있다.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경기를 온라인 예매 시 적용되며 인터파트, 티켓링크, 한국 프로농구연맹(KBL), 한국 여자농구리그 홈페이지에 접속해 로그인한 뒤 내려받은 할인권을 적용하면 된다.  쿠폰은 각 예매처에서 회차마다 2 매식 지급된다.

 

 

 

 

전시분야

전시 쿠폰의 경우 미술관 입장료를 최대 5천 원 할인  

박물관 입장료와 교육. 체험 프로그램은 40%(최대 3천 원) 할인

 

공연분야

공연 쿠폰은 온라인 예매 시 티켓 가격을 8천 원 할인  뮤지컬. 연극 등 국내 상영 작품을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1인당 8000원 할인.  참여 사는 인터파크 티켓, 티켓링크, 예스 24시 티켓, 네이버 N예약, 멜론 티켓, 위메프, 티몬 8개사 각사 홈페이지 접속 후 로그인한 뒤 쿠폰 신청 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직접 적용해야 한다.

할인 한도는 1인 기준 2주일당 4 매다. 예매처 별 중복 할인은 불가능하다.

 

 

여행 분야

여행쿠폰으로는 상품 예약 후 선결제를 하면 시 40%를 할인받을 수 있으나 할인 대상에는 '공모에서 선정된 국내 여행 상품'만 속한다. 할인상품은 포털 사이트에서 '국내 여행 할인 상품'을 검색하면 확인 가능하며 쿠폰은 1인 1매로 발급이 제한된다.

 

 

숙박분야

숙박 쿠폰은 정해진 온라인 여행사를 통해 국내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숙박비 7만 원 초과시 3만원, 7만원 이하 시 2만 원을 할인해주는 내용이다.  인터파크, 야놀자 등 온라인 여행사 50여 곳이 참여하며 쿠폰은 각 사 홈페이지에서 받을 수 있다. 또 할인은 1인 1회로 제한된다.

 

 

 

 

 

소비쿠폰은 모두 원칙적으로 1일부터 전면 재개됐으나 여행 쿠폰의 경우 공모 접수. 심사 등 절차가 있어 11월 중순 실제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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