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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건강 위협하는 생활습관 5가지

by 오 & 쿠키 2022. 3.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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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기 전에 불 끄고 핸드폰을 보시는 분들이 많는데,  잘못하면 실명까지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핸드폰을 보실 때 불을 켜시고 보던가 너무 오랫동안 보시지 않는 게  눈 건강에 좋다고 합니다. 

 

 

 

 

노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먼저 변화를 체감하는 게 시력이다. 눈은 우리몸에서 가장 빨리 늙는 기관 중 하나이다. 시력은 스스로 인지하지 못한 만큼 서서히 꾸준히 나빠진다. 안압이 높은 상태로 지내면 녹내장으로 시야가 좁아져 실명할 수 있다. 뇌로 시각 정보를 전달하는 망막 주변 혈관에 노폐물이 쌓여 황반변성이 생기기도 한다. 아직 잘 보인다고 눈 건강을 자신해서는 안된다. 최근에 대부분 PC나 노트북으로 업무를 보고 있고, 스마트폰이 일상화되면서 눈이 많이 피로해지면서 안구건조증 등 눈과 관련된 질환을 겪는 사람이 많아져서 눈 건강에 대한 관심이 많았졌다. 그래서 눈 건강을 위협하는 생활습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시력 변화 무관심 

눈을 이루는 각막. 동공. 홍재. 수정체. 망막 등을 안구 조직에 상처.염증이 생기면 점차 눈의 조질력이 약해지거나 망막 시신경이 손상된다. 특히 황반변성. 녹내장 등 실명을 초래하는 치명적인 안과 질환은 시력 이상을 초기에 자각하기 매우 어렵다.

 

눈 속 망막 혈관이 막히거나 터지면서 빛을 감지하는 시신경이 손상되거나 안압이 올라 시야가 조금씩 좁아져도 모르고 지나치기 쉽다. 만 40세 이후부터는 정기적으로 안저 검사 등 안과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합니다.  일반적인 시력 검사뿐 아니라 안압을 측정하고 망막 혈관의 형태 변화, 부종. 출형 여부 등을 관찰한다.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이 있거나 근시, 녹내장 가족력 등이 있다면 3~6개월마다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2. 옆으로 누워 자는 수면 습관

낮은 베개를 베고 옆으로 눕거나 엎드러 자면 중력의 영향으로 수정체. 홍채가 앞으로 쏠리면서 눈에 가해지는 압박이 강해진다. 자는 동안 안구 내 압력이 오르기 쉽다. 안압 상승은 녹내장을 유발하는 주요 원인이다. "엎드리거나 옆으로 누워 자면 천장을 보고 바르게 누웠을 때보다 안압이 더 치솟는다." 고 한다. 이를 확인한 연구결과도 있다. 수면 자세에 따른 안압 변화를 조사했더니 천장을 보고 누웠을 때 눈의 안압은 14.7mmHg였는데, 옆으로 누었을 때는 18.3mmHg로 크게 올라갔다.  

 

안구의 전방각이 얕은 녹내장 고위험군이라면 안압 상승으로 시야가 흐려지거나 두통,안통 등의 증상을 느꼈다면 안과 진로를 받는 것이 좋다. 안압 변화에 예민하다면 자는 동안 수면 자세에 주의한다.  안압은 1mmHg 낮아지는 것만으로도 녹내장 진행 속도를 10% 늦출 수 있다.

 

 

3. 어두운 곳에서 보는 스마트폰

빛을 인식하는 눈은 동그란 공 모양이다. 이런 형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안압이 유지돼야 한다. 그런데 잠자기 전에 불을 끄고 어두운 상태로 누워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TV 등을 보면 초점을 맞추기 위해 눈의 섬모체 근육이 긴장한다.

 

동공이 커지고 수정체가 앞으로 쏠리면서 안구의 형태을 유지해 주는 수분인 방수가 제대로 배출되지 않는다. 게다가 가까운 거리에서 스마트폰을 보는 행동 그 자체도 안구의 조절 작용으로 수정체를 두껍게 만들어 방수 배출에 관여하는 안구 앞쪽의 전방각을 좁게 만든다.

 

스마트폰을 사용한 지 5분 후부터 안압이 높아지기 시작해 15분이 지나면 안압이 25%까지 상승했다는 국내 연구도 있다. 결국 안구에 가득 차 있는 방수로 안구 내부의 압력이 상승하면서 녹내장 발생 위험이 커진다. 

 

 

4. 잘 떄도 렌즈 착용

말랑말랑한 콘택트렌즈도 눈에는 이물질이다. 렌즈는 우리 몸에서 유일하게 외부로 노출된 점막인 안구 표면과 맞닿아 있다. 하루 8시간 이상 연속 착용하면 눈 건강과 시력 유지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 각막의 산소 부족 현상으로 눈이 붉게 충혈되고,

 

눈 염증으로 눈 결막이 붓고 눈곱이 잘 끼고 가렵다. 수분을 빨아들이는 렌즈 특성상 착용 시간이 길어지면서 안구건조증으로 눈도 뻑뻑해진다. 국내 콘택트렌즈 관련 부작용 경험자의 71.2%는 장시간 렌즈 착용이 원인이라는 보고도 있다. 특히 자는 동안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면 각막 표면의 세포 재생이 정상적으로 이뤄지지 않아 감염에 더 취약해진다. 그리고 "잘 때 렌즈를 끼고 자면 각막염 발생이 5배 증가한다"라고 말했다. 

 

 

5. 고지방 식습관 

삼겹살, 치킨같은 고지방 식습관도 좋은 시력의 핵심인 망막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고지방식을 즐기면 눈의 시각세포가 모여 있는 망막 혈관에 황반변성을 유발하는 드루젠이라는 노폐물이 쌓이게 되는데, 일반적인 식습관을 가지고 있는 사람에 비해 황반변성의 위험이 3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특히 고콜레스테롤 환자에게 드루젠이 잘 생긴다고 하니 콜레스테롤 수치에도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식습관으로 변화를 주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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