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지혈증이란 무엇인가?

고지혈증이란?

혈중 콜레스테 롤리 정상 범위 이상으로 높아지면 이것이 동맥 혈관 벽에 쌓이게 되어 혈액순환 장애를 일으킨다.  심한 경우에는 혈관을 막아서 뇌졸중이나 협심증, 심근경색증 같은 심혈관 질환을 유발한다.  

 

 

 

 

고지혈증 원인

콜레스테롤은 지방성 물질로 우리 몸의 정상 기능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성분이다.  고지혈증 환자의 일부는 유전성 질환이나 다른 질환에 의해서 2차적으로 고지혈증이 생기나 대부분은 유전, 음식, 운동부족, 비만, 수면, 흡면, 음주, 갑상선 기능 등 복합적인 요인들에 의해서 생긴다.

 

 

 

 

 

고지혈증의 치료

 

고지혈증은 약물치료 이전에 우선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실시하여야 한다.  식이요법의 원칙은 지방 성분, 즉 기름기가 많은 음식을 피하고 야채나 과일을 많이 섭취하는것이다. 육류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면서 식물성 기름이나 생선 등에 많이 포함되어 있는 불포화지방산으로 이를 대치하는 것이 좋다. 

 

먹는 음식 또한 매우 중요한데  붉은고기, 치즈, 계란 등의 동물성 제품들은 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어 특히 LDL의 수치가 증가하여 동맥이 좁아질 수 있다.

 

 

운동은 걷기, 조깅, 수영 같은 유산소 운동이 좋으며 매회 30분 이상 적어도 일주일에 3~4회 이상 꾸준히 해야 한다.  과제 중인 사람은 칼로리 섭취를 줄이고 운동을 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여야 한다.

 

특히 여성은 폐경 이후에는 에스트로겐의 보호효과가 없어지므로 심장질환이나 뇌졸중의 위험이 가속화되고 여성의 수명이 남성보다 더 길기 때문에 노년의 콜레스테롤 수치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고지혈증 피해야할 음식들, 하지 말아야할것

 

 

고지혈증 대한 궁금증 

 

고지혈증 약은 한번 먹기 시작하면 평생 먹어야 하나?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약물은 시작했기 때문에 평생 먹는 것이 아니라 중단했을 때 대부분의 경우 다시 높아지므로 계속 복용하는 것이다.  일부에서는 철저한 식이 조절 및 체중관리로 약물치료를 중단해도 정상 콜레스테롤을 유지하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약물 중단 후 콜레스테롤이 목표치 이상으로 높아진다.  고지혈증이 있거나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서 콜레스테롤 저하제 투여가 심혈관 질환의 발생 및 진행을 막는 가장 확실한 치료임을 감안할때, 고지혈증 약을 평생 잘 복용하는것이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는 지름길이다.